메이커스 마켓
새롭게 단장한 와이키키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하우스 오브 마나 업!’은 소매와 공예가 어우러진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며 하와이의 장인들을 기립니다.
글: 에우니카 에스칼란테
사진: 존 훅
번역: 오자키 유미
‘하우스 오브 마나 업(The House of Mana Up!)’이 활기찬 새로운 모습으로 로열 하와이안 센터에 돌아왔습니다. A동 1층의 기존 위치에 자리 잡은 이 새롭게 단장한 공간은 하와이의 기업가적 재능을 다감각적으로 선보이며, 식품, 패션, 홈, 뷰티, 웰니스 분야에 걸친 70개 이상의 하와이 기반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이 공간은 본질적으로 매장이자 스토리텔링 플랫폼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제품들은 제작자들을 통해 그 맥락을 드러내는데, 이들 중 다수는 마나 업(Mana Up)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거친 이들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100개 이상의 현지 기업이 하와이에 뿌리를 둔 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재개장은 이러한 사명을 바탕으로, 단순한 상품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과 그 유래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지역 유리 공예가 알리 펨버튼(Arlie Pemberton)의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설치 작품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천장 조명이 그녀의 시그니처 유리 푸아케니케니 레이(puakenikeni lei)를 거대하게 재현한 작품에 반사되어 빛을 발합니다. 한쪽 벽면에는 마노아 초콜릿(Mānoa Chocolate)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제품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는데, 여기에는 하와이 현지에서 직접 로스팅한 새로운 커피 라인도 포함되어 있어 입맛을 돋웁니다. 그리고 물론, 코 하나 럼(Kō Hana Rum) 시음 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바는 로열 하와이안 센터 지점만의 독특한 체험형 리테일 접근 방식의 핵심 역할을 합니다. 바에서는 방문객들이 코 하나 럼의 아그리콜 럼과 칵테일을 마노아 초콜릿의 카카오 디저트와 페어링해 즐기는 가이드 시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이곳은 단순한 전통적인 상점이라기보다 하와이에서 가장 흥미로운 현지 제작자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하와이를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혁신과 장인 정신, 현대적인 디자인의 원천으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하우스 오브 마나 업!’은 A동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빌딩 B, 레벨 1